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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바르고 봉사단', 특수학급 학생 사회화 훈련 동참

올해 첫 봉사활동…대중교통·키오스크 체험으로 사회화 도모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4.05 12:02:47

교촌 바르고 봉사단원들과 특수학급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 ⓒ 교촌에프앤비


[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 중인 교촌에프앤비(339770)는 가맹점주 및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4일 서울 진관초등학교·신도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사회화 훈련 봉사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바르고 봉사단의 올해 첫 활동이다. 외부 활동이 드문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자립심과 사회성을 길러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학생은 △진관초 8명 △신도초 5명으로 총 13명의 남녀 초등학생이다. 봉사단원들은 이들과 1:1로 매칭해 이른 아침부터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각 학교를 찾아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인근 낙산공원에서 포근한 봄 날씨를 만끽하고, 교촌치킨 대학로점을 방문해 키오스크 주문도 직접 체험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경험이 필수적인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해 인적∙물적∙정서적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봉사단은 교촌이 추구하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올해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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