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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개인고객 대상 소액 마이너스 통장 'Wa비상금대출' 출시

서울보증보험 연계 상품으로 50~300만원까지 간편하게 가입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4.04.05 14:23:49

ⓒ 광주은행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개인고객 대상 비대면 전용 소액 마이너스통장인 'Wa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Wa비상금대출'은 서울보증보험(SGI)과 협약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와뱅크(APP)와 모바일웹뱅킹(WEB)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한도 대출)이다.

계획적인 지출 및 합리적인 저축으로 점점 스마트해지는 금융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출시했으며, 월급 전에 경조사와 세금 등 갑자기 현금이 필요한 경우, 현금서비스를 반복적으로 사용 중이거나 예상보다 많은 카드값이 청구되는 경우 등에 신속히 사용 가능하다.

서울보증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고 은행 내부 조건 총족 시 신청 가능하며, 최저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한도를 부여한다. 대출 기간은 1년으로 최장 10년까지 매년 연장을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해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전월 광주카드(신용/체크)실적 10만원 이상 사용 시 0.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최저 연 4.88%(기본 연 5.38%)로 적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박문수 광주은행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비대면화 되어가는 금융시장에 발맞춰 디지털 고객기반 강화와 상품 라인업의 다양성을 갖추기 위해 Wa비상금대출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고객 친화적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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