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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집행간부 인사…세대 교체로 밸류업 동력 확보

11명 중 7명(63.6%)을 신임 인사로 발탁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4.04.05 16:42:07

(윗줄 왼쪽부터) 신임 집행간부 박찬수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이창진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정규일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아랫줄 왼쪽부터)이미현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인표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박종식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 한국거래소

[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가 밸류업 추진 등을 고려해 신임 집행간부 비중을 확대했다. 

거래소는 5일 집행간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집행간부 11명 중 7명(63.6%)을 신임 인사로 발탁, 세대교체에 나섰다.

거래소는 전무급 신임 집행간부에 박찬수 청산결제본부 본부장을 발령했다. 

상무급 신임 집행간부에는 이창진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정규일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미현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인표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박종식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를 발탁했다.

정지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는 상무급 집행간부로 연임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 밸류업 지원 사업 등 중점 추진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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