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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플러스, 장애인 우수사원 해외연수 성료

3박 4일 간 일본 지역 장애인 시설 방문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4.11 10:40:22
[프라임경제] 사회적 기업 제니엘플러스(대표 남석현)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니엘플러스는 장애인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제니엘플러스


이번 해외연수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하코네 지역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현장 방문해 사회적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시작한 장애 우수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해외연수는 제니엘플러스 장기근속 및 우수사원 15명을 선발해 관리자 동행 진행됐다.

제니엘그룹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제니엘플러스는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사회적 공헌에 이바지하는 등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제니엘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카페 '헤이듀'에서는 장애인 직원 11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제니엘은 지난 2015년 비영리재단인 푸른꿈일자리재단을 설립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아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매년 일자리세미나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이슈를 점검하고, 유튜브 채널 ‘잡토피아TV’를 운영해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남석현 제니엘플러스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고용 창출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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