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망 구축' 굿리치, 내달 부산TM센터 오픈

수도권·지방 연계 강화…20일 부산센터서 설계사 대상 CIS 설명회 개최

[프라임경제] 굿리치가 부산에 텔레마케팅(TM) 센터를 구축한다. 국내 핵심 라인에 TM센터를 모두 확보하면서 수도권과 지방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굿리치는 오는 5월 '굿리치 부산 TM센터'를 오픈하기로 확정했다. 광주·제주·대구·대전에 이은 다섯 번째 지방 TM센터 구축이다. 

굿리치는 부산 TM센터 오픈과 관련해 오는 20일 굿리치 부산센터에서 TM센터에 관심있는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CIS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회사 비전 및 설계사 관련 정책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비롯해 우수 설계사 양성을 위한 성장 프로세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설계사 영업 지원을 위한 IT인프라 구축 △비대면 설계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집중 부각한다.

부산지역 TM업계는 서울 다음으로 큰 시장이지만 설계사들의 이동이 잦아 다소 불안정한 환경으로 분석된다. 굿리치는 부산TM센터 오픈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우수 인재 영입 효과 뿐 아니라 보험 TM에 대한 직업의식을 부여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설계사 인당 생산성 1위라는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도출해 내고 있다는 것이 굿리치측 설명이다.

이경신 굿리치 RM총괄사업부문 대표는 "설계사들이 프로의식을 갖춘 설계사로 성장해 회사와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