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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4월 말까지 판매

누적 판매 2000만 잔 돌파…1분당 100잔 팔려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4.11 14:51:01

스타벅스의 '슈크림라떼'. ⓒ 스타벅스 코리아


[프라임경제] 봄을 맞아 달달한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가 또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 봄 프로모션으로 첫 출시된 후 7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잔을 기록했다는게 스타벅스 코리아의 발표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과 슈크림의 풍미가 매력적인 음료다.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 팀이 300여 차례 넘는 실험과 수십 번의 패널 시음 테스트를 통해 선보였다. 

올해로 2000만잔 돌파 기록은 2017년 이후 출시된 스타벅스의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최초다. 이는 매장의 통상 영업시간 내 1분당 100잔씩 판매된 셈이다. 

슈크림 라떼는 매년 봄마다 8년 연속 출시되고 있다. 상시 판매로 전환해달라는 고객 요청에 부응하고자 스타벅스는 판매 기간을 4월 말로 늘렸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슈크림 라떼는 이제 봄의 상징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음료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샌드위치 등 새로운 음료·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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