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앱클론(174900)은 지난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항암신약 후보물질 AT501과 AM105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발표는 회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한 정준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AT501은 차세대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암 표적을 찾아내 추적하는 스위치를 새로운 개념의 '스위치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플랫폼'과 결합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신약 개발사들이 고형암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지만 △접근성 △치료 효과 △지속성 등의 장벽으로 현재까지 요원한 실정이다.
앱클론은 고형암에서 암 단백질만을 추적하는 허투(HER2) 스위치를 고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