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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인간 햇살 '임영웅'과 브랜드 모델 재계약

발탁 후 매출 16% 상승…'진심 하나로 맛의 레벨업' 캠페인 전개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4.11 17:27:09

청정원 '햇살담은' 모델로 가수 임영웅이 발탁됐다. ⓒ 대상


[프라임경제] 대상(001680)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가수 임영웅과 브랜드 모델 계약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수 임영웅은 지난해 햇살담은의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그의 활약 덕에 올해 1분기 햇살담은 간장 판매액은 2022년과 비교해 약 16% 상승했다. 

대상은 햇살담은의 브랜드 정체성 '진심'과 잘 어울리는 임영웅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간장의 레벨업'에 이어 신규 브랜드 캠페인 '진심 하나로 맛의 레벨업'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청정원의 노하우가 담긴 햇살담은 간장으로 요리의 맛을 레벨업 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햇살담은 대표 제품에 모델 임영웅의 사진을 적용한 라벨 패키지도 선보인다. 적용 제품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조선간장 △국간장 △조림간장 등이다.

박종섭 대상 마케팅실장은 "모델 임영웅과 또 한 번 인연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더 많은 소비자에게 '햇살담은'의 정성과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공식 SNS를 통해 임영웅과 다양한 햇살담은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특히 임영웅의 전국 공연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와 연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햇살담은 제품을 무료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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