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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챔피언십' 개최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KLPGA 대표선수 132명 총출동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4.12 09:08:59
[프라임경제] 2024시즌 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엔씨 제46회 KLPGA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 이하 크리스에프앤씨 챔피언십)'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 크리스에프앤씨

'크리스에프앤씨 챔피언십'은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LPGA 선수권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하는데 그 중에서도 크리스에프앤씨의 후원을 받는 소속선수들의 활약이 특히 기대된다.

지난해 부상 복귀 이후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 퀸의 부활을 알렸던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이 타이틀 방어를 노리며, 2020·2021년 연속해서 우승을 차지하며 39년 만의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박현경은 △고우순(4승) △故구옥희(3승) △김순미(3승)에 이어 4번째로 대회 3승 기록에 도전한다.

또 △2022년 신인왕 수상, 2023년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 3관왕에 이어 올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일찌감치 신고한 새로운 대세 '이예원' △1년6개월간의 징계 해제 이후 KLPGA투어 복귀를 한 장타여왕 '윤이나'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 은메달과 개인 동메달을 석권하고, 이번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하는 슈퍼루키 '유현조'도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이 밖에 지난해 생애 첫 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서연정과 박보겸, 반대로 부진으로 인해 시드를 잃을 뻔 했지만 시드순위전을 수석으로 통과하며 부활을 노리는 김지현 등 총 1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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