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사 네오리진(094860)이 자회사를 통한 신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네오리진의 자회사 폭스미디어는 국내 최초로 론칭된 숏폼 플랫폼 '탑릴스(Top Reels)'를 통해 총 4편의 숏폼을 공개했고, 다양한 시청층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폭스미디어 관계자는 "2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숏폼과 K-드라마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틱톡, 릴스, 쇼츠를 잇는 숏폼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숏폼 드라마가 하나의 섹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능한 제작진 발굴 및 현대인 맞춤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로 성장시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폭스미디어는 탑릴스를 통해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를 론칭한 후 한 달 만에 총 4편의 드라마를 공개하는 등 초기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