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샥즈가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이하 UTMB) 월드 시리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트레일 러닝 대회로 손꼽히는 'UTMB 월드 시리즈'는 전 세계 모든 러너들의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에는 6개 대륙에서 총 42개의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 샥즈
샥즈는 UTMB 월드 시리즈의 공식 파트너로서 음악과 함께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오픈형 이어폰을 제공하며 참가하는 모든 러너들의 기록 향상 및 완주 목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샥즈 이어폰은 아웃도어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거친 산악 지형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에도 최적화 돼 있다. 또 가벼우면서도 인체공학적인 오픈형 디자인으로 주변 환경이나 상황을 인지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데이지 콩 샥즈 국제 마케팅 부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UTMB 월드 시리즈의 파트너가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귀를 막지 않아 안전한 샥즈 이어폰을 통해 달리면서 들려오는 음악과 자연의 소리, 친구와 가족의 응원이 결승선까지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레데릭 레나스 UTMB 그룹 CEO는 "러너들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샥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하고, 러닝 커뮤니티에 혁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