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다마스커스 브랜든' 퍼터 출시

전통적 디자인과 현대 기술의 집약…전 세계 한국 단독 100개 한정 판매

[프라임경제] PXG공식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가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를 사용한 리미티드 에디션 '다마스커스 브랜든' 블레이드 퍼터를 오는 19일 전 세계 단독으로 한국에서 100개 한정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PXG 다마스커스 브랜든 퍼터는 PXG 배틀레디2 퍼터 모델 중 '브랜든'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100%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밀링 기술로 제작된 제품이다. 

다마스커스 스틸은 서구 아시아 및 터키, 이집트에서 수 세기전에 만들어진 검의 칼날에 사용된 단단한 강철 소재다. ⓒ PXG

페이스 패턴 구조는 볼의 롤을 최적화 하기 위해 더욱 세밀하고 전략적인 피라미드 패턴을 적용했으며,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할뿐 아니라 PXG만의 정밀한 무게추 기술이 적용돼 헤드 무게 중심을 최적화하고 미스샷에서도 볼이 안정적으로 흘러가도록 임팩트 조건에 최적화 됐다. 

한편 PXG 다마스커스 브랜든 퍼터의 기본 헤드 중량은 약 360g으로, 플럼버 넥 타입으로 출시된다. 

제품의 패키지는 특별 제작된 전용 우드 케이스와 다마스커스 패턴 볼마커, 전용 헤드커버가 포함돼 있으며 그립의 경우 다마스커스 패턴을 적용한 램킨 골프 그립이 적용됐다. 또 1번부터 100번까지 제품별로 고유 번호가 퍼터 헤드 및 개런티 플레이트 카드에 각인돼있어 더욱 소장가치를 불러일으킨다.

PXG 관계자는 "PXG 다마스커스 브랜든 퍼터는 고대의 장인 정신과 현대 기술의 뛰어난 결합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전 세계 단독 100개 한정판 모델이기 때문에 더욱 소장 가치가 빛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