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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어려운 시장에서도 통했다

현대건설, 정당 계약 3개월 만에 100% 분양 완료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4.14 11:50:36

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000720)이 지난 8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정당 계약 실시 3개월 만이다.

최근 경기지역 미분양 물량이 2023년 10월 4726건에서 올 2월 8095건으로 증가했으며,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도 올 2월 86.2에서 4월 75.5로 감소했다. 청약경쟁률도 지난해까지만 해도 평균 두 자릿수를 보였지만, 올 3월에는 전국 2.84대 1로 줄었다. 

이처럼 침체된 시장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계약 완료는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게 현대건설 측 분석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계약 완료 요인으로는 브랜드와 더불어 우수한 입지 및 미래가치 등을 꼽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교통·자연·교육·편의가 우수하다. 

우선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 올해 1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되는 것으로 승인을 받았다. 연내 개통 예정인 GTX-A(예정)도 인접했다. 주변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차량 이용 시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초를 포함해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과도 가깝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시설이 대형 복합쇼핑시설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된다. 이는 아카데미·엔터테인먼트·교육·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뷰티·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어려운 시장 속에서 수요자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친 것도 계약 완료 요인으로 바라보고 있다. 

실제 계약금을 분양가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또 발코니 확장을 무상 제공하며, 중도금 이자 지원 및 계약 축하금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추후 계약 조건 변경시에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했다. 

분양 관계자는 "GTX-A(예정)와 서해선 파주연장선(예정) 등 개발 호재가 다양한 동시에 국내 최초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 조성, 그리고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합리적 계약 조건 등이 어우러져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며 "지역 랜드마크로 지어지는 만큼 성원에 부응하는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P1, P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최고 49층 높이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이미 완료된바 있으며, 아파트는 이번에 계약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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