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투어밴', 광주그린골프서 이벤트 진행

레슨부터 투어밴 내부 관람 등 고객 참여형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프라임경제] 브리지스톤골프가 오는 19일 전라남도 광주 그린골프에서 '투어밴이 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골프존마켓 분당센터점 레슨 이벤트와 4월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이어 세 번째 방문 장소로 선정된 광주 그린골프에서 대리점을 통해 사전 접수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태현 프로의 레슨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브리지스톤골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될 예정이다. ⓒ 석교상사

또 19일 행사 당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1부 레슨 행사가 진행되고, 12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2부 레슨 행사가 열린다. 

레슨 프로그램뿐 아니라 투어밴을 관람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 골퍼들에게 궁금증의 대상이었던 투어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픈하고, 인증샷 태그 이벤트를 통해 볼 마커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에 더해 참가 고객 중 브리지스톤골프 클럽을 소지한 고객들은 투어밴에서 간단한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사전 참여 신청을 하지 않은 고객들도 레슨 행사 참관 및 투어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투어밴은 움직이는 피팅 센터로, 고가의 장비가 많과 이동에 제약이 많아 투어 프로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석교상사는 오랫동안 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에 힘써 온 만큼 '투어밴이 간다' 이벤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일반 골퍼에게도 투어밴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