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출격 대기' 서대문 아이파크, 힐링에 미래가치를 더하다

홍은 13구역 재개발…희소성 높은 신축‧쿼트러블 산세권 입지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4.04.15 15:00:43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 HDC현대산업개발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오는 5월 홍은제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지하3층~지상15층 12개동 총 8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희소성 높은 서울 신규 분양인 동시에 쾌적한 환경까지 확보했다는 게 특징이다. 북한산과 홍제천을 품은 '배산임수' 입지와 경사지를 활용한 친자연 디자인으로 지역 랜드마크 등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실제 뒤로는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은 '쿼드러플' 산세권 입지다. 이에 따라 녹지 조망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달라지는 주변 △북한산 국립공원 △인왕산 둘레길 △안산 자락길 △백련산 초록숲길 등은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인근 홍제천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홍제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및 망원강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광화문‧시청 등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인근 생활 인프라 역시 훌륭하다. 홍은초와 인왕중 등 교육기관과 포방터 시장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이외에도 △인왕시장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차량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서대문 세무서 △홍제동 우체국 △홍제1동주민센터 △홍제파출소 등 공공·행정기관 이용도 수월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혁신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민 편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에 남향‧판상형 위주 평면 계획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일부 84㎡ 평형에 경사지를 활용한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를 조성해 주거 만족도를 더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자리하는 홍은동 일대 지역은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추후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서울 신규 분양과 쿼트러블 산세권 등 희소성이 높은 물량이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단지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비규제지역'이다. 이에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