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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콘서트 진행

소통과 화합의 장 음악회…장애 인식 개선 활동 전개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4.15 16:17:14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공연 중이다. ⓒ 코웨이


[프라임경제] 코웨이(021240)는 본사에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제2회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12월 창단됐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하는 임직원 대상 런치 콘서트다. 이날 행사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사계 중 '봄' △나 하나 꽃피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봄의 낭만을 담은 싱그러운 선율과 음악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로 장애인·비장애인 동료가 아름다운 화음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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