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지난 15일 시청사 로비에서 아동·여성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시청사 로비에서 아동·여성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 당진시
이번 당진시 아동친화도시는 2018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에서 26번째, 충남에서 2번째로 최초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 1월 전국에서 34번째, 충남에서 2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1단계(2010년∼2015년), 2단계(2017년∼2022년) 지정을 거쳐 3단계(2023년∼2027년) 지정을 앞두고 제도 변경으로 인해 여성친화도시 신규협약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꿈을 꾸는 도시, 여성이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시는 아동과 여성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여성친화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증으로 아동친화도시는 2028년까지 여성친화도시는 2027년까지 인증 자격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