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탈리아 토리노 시장과 함께 세월호 10주기를 추념했다"고 밝히며 "세월호 참사는 '국가란 무엇인가'를 묻게 했던 사건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세월호 유족은 이태원 유족과 오송의 유족을 지켰고, 국민은 그 날을 잊지 않기 위해 할 일 그 이상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제 남은 것은 진상규명과 참사예방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정부와 국회의 노력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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