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셀러 모집...역대급 지원 마련

[프라임경제] G마켓과 옥션이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셀러 모집에 나섰다. 행사는 5월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4월28일까지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

이번 빅스마일데이 참여 셀러들에게는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빅스마일데이에 처음 참여하는 셀러는 'AI매출업 광고'를 7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AI매출업 이머니 5만원, 판매자광고센터 이머니(CPP) 10만원 등 총 20만원 상당의 기프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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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익일합포장 서비스 '스마일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셀러에게는 가입 달을 포함해 4개월 간의 물류보관비 면제 혜택과 함께, 풀필먼트 운영비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 스마일배송 셀러에게도 최초 입고된 신규 SKU(상품)에 대한 보관비 50% 지원이 제공된다.

우수 셀러를 대상으로 한 리워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행사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된 총 20명의 셀러에게는 G마켓, 옥션의 데일리 타임딜인 '슈퍼딜'과 '올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높은 상품 인지도와 매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지원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또한, 참여 셀러와 판매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역대급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 혜택 등 마케팅 비용 일부 지원과 함께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전용 혜택을 파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역대급 판매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셀러는 G마켓과 옥션의 판매관리사이트인 ESM PLUS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C커머스의 공격적인 행보에 맞서 K셀러의 저력을 선보일 기회로, 참여 셀러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판매자 정책을 통해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C커머스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를 대표하는 대규모 쇼핑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K셀러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라며 "참여 셀러가 비약적으로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이번 5월 행사에 어느 때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판매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