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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패러다임 변화

브랜드 경험 공간 탈바꿈…새로운 비주얼 시리즈 본격 개시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4.16 15:44:15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주택전시관 상담존. ⓒ DL이앤씨


[프라임경제] DL이앤씨(375500)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이 또 한 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주택 수요자와의 '첫 대면장'이자 분양 마케팅 '핵심 공간' 주택전시관을 새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택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은 흔히 공급자 중심 마인드로 정보 전달에만 치중했던 전통 '모델하우스'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전시하는 경험 중심 공간으로 변모하고자 '주택전시관'이라는 명칭을 붙인 바 있다. 

이처럼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은 단순 주택 판매 공간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고객 경험과 서비스 만족에 초점을 두고 변화를 거듭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사실 일반 모델하우스는 일방적 분양 정보 전달에만 치우쳐 주거 공간에 대한 충분한 경험 전달과 편의 제공에는 소극적이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직원 마이크 소리에 중요한 경험에 집중하기 어려운 시끄럽고 복잡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DL이앤씨가 이런 주택전시관 변화를 꾀한 건 지난 2017년부터다. 

e편한세상은 주택 관람 공간 변화에 주목하고, 무엇보다 주거 상품만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전반 소비자 경험을 충족시키기 위한 공간 조성에 앞장섰다. 

이에 주택전시관 방문객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하며, 새로운 공간과 콘텐츠를 연구했다. 아울러 고객이 정보에 집중하고, 주거 문화에 대한 색다른 인식을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차별화된 시도를 지속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은 미술관 전시 기법을 적용해 관람 편의를 높인 특징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담 공간도 개별 부스 형태 아늑하고 독립된 공간 연출로 상담 집중도를 높였으며,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패밀리 상담석)을 설치해 고객 편의성을 고려하는 등 편안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정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라고 부연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은 지난 5일 오픈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 관람에 집중할 수 있는 전시 방식 연출을 강화했다. 

실제 모형존은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 마치 작품을 감상하듯 단지 모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대존에서는 타입별 세대와 추가 선택 품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은 전체 세대 타입별 특색을 담은 소비자 언어를 통해 다양한 평면 특징을 직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 C2 하우스·스마트홈 등 관련 영상은 DL이앤씨 기술력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함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까지 전달한다. 마감재 역시 고객 손과 시선이 닿는 곳에 배치돼 직접 만져보고 결정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주택전시관 모형존. ⓒ DL이앤씨


무엇보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공개된 e편한세상의 새로운 비주얼 시리즈 'eLife Essential'도 업계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섬세하고 감성적 일러스트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조경·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전체 브랜드 타운 모습을 월페이퍼와 같이 그려냈다. 이번 비주얼 시리즈는 e편한세상에서 살아가는 고객 삶 자체가 '작품'이라는 관점을 담아낸다. 

브랜드 주요 가치 '최고의 삶(for excellent life)' 주제로 국내외 작가들과 협업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은 향후 분양 단지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새로워진 주택전시관과 비주얼을 통해 e편한세상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공간 철학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분양마케팅을 비롯해 입주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접점 경험 디자인 등을 업그레이드해 브랜드 고급화에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이 거주하는 공간 '집'이라는 장소만큼 주택전시관은 고객이 머무는 장소로, 그리고 브랜드를 처음 경험하는 장소로 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단순 분양 정보를 얻어가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하고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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