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여름 제품 판매 급증...인견 소재 '쿨피아' 인기

[프라임경제] BYC(001460)가 최근 돌입한 무더위에 따른 여름 제품 판매 증가세를 16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지난 4월12일부터 14일까지의 직영점 매출 데이터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전주 대비로는 약 46%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매량 상승은 최근 주말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여름을 대비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특히, 인견 소재로 제작된 '쿨피아' 시리즈의 런닝, 드로즈, 원피스 등의 제품이 전주 대비 약 6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는 점이 주목된다. '쿨피아' 제품군은 여름철 냉감소재의 부드러운 촉감과 빠른 수분 흡수 및 배출 기능을 갖추어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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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기능성 쿨웨어 '보디드라이' 시리즈의 판매량도 전년 대비 약 55% 증가, 여름 인기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일상복과 손쉽게 매치 가능한 이지웨어 및 홈웨어 형태의 '보디드라이'는 기온 변화가 심한 현대 생활에서 체온 조절을 도와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BYC 관계자는 "주말 사이 반짝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철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며 "기온 변화가 극심한 요즘, 체온 조절을 돕는 기능성 제품들로 건강하게 여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