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경북지역 통합 기업지원 설명회 개최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지원 시책·정책자금 지원 등 안내

[프라임경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경북기업의 부담을 덜고, 기업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나섰다. 

경북테크노파크 2024년 경북지역 통합 기업지원 설명회 포스터. ⓒ 경북테크노파크

오는 24일 경북테크노파크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유관기관 협력 '2024년 기업지원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올해 정부의 R&D 예산이 4조6000억원 감소(중소벤처기업부도 절반 이상의 R&D예산이 감소),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유관기관이 기업을 위한 각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업이 필요한 도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최 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대구경북중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이 기업지원 시책과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며 기업별 맞춤정보 제공을 위해 개별상담 또한 병행해 운행한다.

주요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R&D 및 비R&D 지원사업 안내 △대구경북중기청 수출지원사업 안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지원 안내 △경북경제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등 유관기관 기업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하인성 원장은 "기업이 가장 어려운 때가 우리 경북테크노파크가 가장 주도적으로 움직일 때"라고 밝히며 "경북테크노파크뿐만 아니라 기업을 위해 존재하는 모든 기관이 힘을 합쳐 기업을 돕고자 한다"고 했다. 덧붙여 "기업을 위한 길이 경북테크노파크와 유관기관 상생의 길"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