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세븐일레븐 경영주, 인기 PB상품 생산 현장 방문...소비자 신뢰 강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4.17 09:41:23
[프라임경제]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한일식품의 생산시설에서 제2회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세븐일레븐의 인기 PB상품인 이장우 '우불식당 즉석우동'과 정호영 '카덴 우동'의 생산 공장을 경영주들이 직접 방문해 제품의 품질과 생산 과정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공장 방문은 지난달 아영FBC에서 진행된 '와인스쿨' 테마의 첫 번째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한일식품을 통해 출시된 '우불식당 즉석우동'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출시된 '카덴우동' 역시 유명 쉐프 정호영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제품으로,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 세븐일레븐


이날 행사에는 충북 지역의 세븐일레븐 경영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한일식품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청결과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다양한 PB상품의 시식도 진행되어 생산 현장의 분위기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남주 세븐일레븐 뉴오창원룸점 경영주는 "인기 있는 PB상품의 생산 공장을 직접 방문해보니, 우수한 생산 설비와 위생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앞으로 고객들에게 제품을 더욱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견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장 방문 후에는 PB 판매 우수점으로 선정된 양주옥정세창점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박성윤 경영주는 PB 상품 매대 설치와 적극적인 판매 전략으로 매출과 점포 이익을 상승시킨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함께 전하는 기회로, 세븐일레븐은 행사 전 한일식품 임직원들을 위해 '치어업 파트너스데이'를 진행, 간식과 세븐카페 커피를 제공하며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일식품 관계자는 "생각치 못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커피차를 제공해준 세븐일레븐에 감사드리며, 또 이런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치어업 파트너스데이를 보다 확대해 다양한 파트너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