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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10월5일~20일까지…축제준비 돌입

제전위원회 사회 각계각층 시민·전문가 구성…개천예술제 31명, 진주남강유등축제 39명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4.17 12:26:36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제73회 개천예술제와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촉식 및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10월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진주시가 제37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 위촉식을 하고 있다. ⓒ 진주시

이날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주강홍 한국예총 진주지회장, 서영수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박미경·정용학 진주시의회 의원,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전위원회는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개천예술제는 31명, 진주남강유등축제는 39명으로 이뤄졌다. 

각 축제의 위원장은 축제의 글로벌화와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외부의 덕망 있는 인사를 추후에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각 제전위원회는 세계축제도시로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10월 축제 추진과 글로벌화를 위해 앞장선다.

올해 10월 축제 기간은 홍수기·태풍 등 계절적 영향과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이 가능한 휴일을 고려했으며,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5일부터 20일까지 △개천예술제는 10월10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11일부터 20일까지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한다. 

개천예술제 풍물시장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푸드존은 먹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첫날인 10월5일부터 운영된다.

조규일 시장은 "세계인이 즐기고 사랑하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10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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