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남·경남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전남·경남도지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호남의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도농교류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금숙 회장은 "고향주부모임 회원 간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지역사랑운동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위기에 빠진 농업·농촌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여성 지도자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은 2006년부터 매년 1회 실시되고 있으며, 전남·경남도지회 회원들이 각 지역을 오가며 문화교류와 농산물 소비촉진,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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