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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2024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림픽' 연다

총상금 1400만원… '김영일 캐스터' 경기 중계

최민경 기자 | cmg@newsprime.co.kr | 2024.04.17 16:29:32
[프라임경제] 데브시스터즈(194480)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그랑프리 파이널이 취소된 후 3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를 재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이하 쿠키런)가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 '2024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림픽(이하 쿠림픽)'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가 3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를 재개한다. ⓒ 데브시스터즈


이번 쿠림픽에선 총 14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최강의 쿠키러너를 가린다. 

인게임 플레이 모드 중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의 레몬맛 시즌 최종 랭킹 순으로 신청자 중 총 32명의 예선전 참가 선수를 선발한다.

모든 경기는 쿠키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영일 캐스터가 경기 중계를 맡고  해설에 쿠키런 기획자 '흠'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선전은 5월18일부터 26일까지 오븐게임즈 사옥에서 진행된다. 선수들은 △설산 △초원 △사막 △바다 총 4개의 지역에 각 8명씩 배정. 8강, 4강, 결승까지 총 3번의 경기를 치른다. 

각 지역 예선 상위 2인에게 결선 참여 자격이 부여, 총 8인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예선전 각 지역 1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결선전은 오는 10월26일, 잠실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현장 관람에 참여한 유저 대상으로 팬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1등 600만원, 2등 300만원, 3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오랜 시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사랑해 주신 유저분들 덕분에 e스포츠를 개최할 수 있을 만큼 게임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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