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크리스 밀러 교수 인터뷰 영상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크리스 밀러 터프츠대학교 교수 인터뷰 영상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ACE ETF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반도체 ACE ETF에 투표하면 된다.
현재 ACE ETF는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 △ACE AI반도체포커스 ETF △ACE 일본반도체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 등 4종의 반도체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북4 Pro(1명) △크리스 밀러 교수 저서 '칩 워'(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명)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3일 ACE ETF 홈페이지에서 한다.
한편 크리스 밀러는 국제사 교수이자,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책 '칩워(Chip War)'의 작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1일 크리스 밀러 교수와의 인터뷰 영상을 두 편으로 나눠 공개했다.
영상에서 크리스 밀러 교수는 "한국, 일본, 미국, 대만 외 다른 국가들 또한 반도체 산업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높은 전문성과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연구개발의 특성이 (신규 국가들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어 일정 점유율을 얻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산업 내 주요기업인 엔비디아와 AMD 등에대한 분석과 함께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의 투자전략은 반도체 산업의 높은 진입장벽과 구조적 성장 등에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