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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서면이장단, 국립생태원 방문해 자연과 환경에 대해 견문 넓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4.18 11:32:55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 마서면이 지난 17일 마서면이장단과 함께 마서면 송내리 소재 국내 최대의 생태전시관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자연과 환경에 대해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 마서면이장단은 지난 17일 마서면 송내리 소재 국내 최대의 생태전시관 국립생태원을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생태원과 인접한 마서면 7개 마을과 국립생태원 간 협의체를 통해 추진됐으며, 이들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협력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바 있다.

이날 마서면 직원 및 이장단 40여 명은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회의를 마친 뒤 국립생태원으로 이동해 에코리움 내 5대 기후관 등을 돌며 체험활동을 펼쳤다.

특히, 생태원 직원들의 인솔 아래 생태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 위기 시대 생태계 보호를 위한 마을 공동체 차원의 해법을 모색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구승완 면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가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모범사례를 구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서천군은 국립생태원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은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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