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모가 알려주는 '진주생활가이드' 제작

전입 시 필요한 다양한 생활정보·시책 한권에 담아…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타지역에서 진주시로 전입한 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진주시의 일반 현황과 시책 정보를 담은 '2024년 진주생활가이드'책자 5000부를 제작했다.

진주시 하모가 알려주는 진주생활가이드. ⓒ 진주시

시는 다양한 생활 정보와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본현황 △이사 후 할 일 △생활안내 △지역경제 △복지제도 △도서관 △교통 △보건 △체육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를 진주생활가이드에 담았다.

다양한 사업소개와 함께 △세부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담당부서 등을 자세히 기재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에 맞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정리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각 계층별 복지제도를 수록했다.

제작된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관외자 전입신고 시 배부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생활가이드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 많은 생활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며 "책자 내용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진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