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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 목욕사업 4년만 재개

상평동 소재 '금동탕'…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역량 강화, 자립 환경조성 초석 확보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4.18 13:19:10
[프라임경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의 자립기반 환경조성과 장애 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진주시, 진주시복지재단, 한국목욕업중앙회 진주시지부 등과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연계형 중증 장애인 목욕사업'의 공식 재개를 알렸다.

진주시가 4년만에 중증장애인 목욕사업을 재게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중단됐던 중증장애인 목욕사업을 재개하는 것으로, 진주시복지재단의 1500만원의 예산 지원과 진주시와 한국목욕업중앙회 진주시지회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상평동 소재 '금동탕'에서 중증장애인 목욕사업을 추진한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정책 흐름을 반영했으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역량 강화와 자립 환경조성의 초석을 확보한 것이다.

진주시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장애인복지관 목욕사업을 재개해 중증장애인들의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게 됐다"며 "지역장애인은 물론 시민들에 대한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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