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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Works] 삼성전자·LG전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4.04.19 13:15:53
[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삼성전자,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다큐멘터리 3부작 공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다큐멘터리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알리면서,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이날 공개된 다큐멘터리 1부 '콘크리트 드림'은 1980년대 길거리 문화로 시작해 무언의 규칙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성장한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를 소개하고, 선수들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브레이킹의 확산 과정을 다룬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와 서핑이 대중적인 스포츠로 성장하는 과정을 조명한 3부 '넥스트 웨이브'도 각각 이달 25일과 다음 달 21일 공개한다.

△에릭 코스톤(스케이트보드) △'키드 데이비드' 데이비드 슈리브만(브레이킹) △숀 톰슨(서핑) 등 각 종목의 전설들과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는 '팀 갤럭시' 선수들이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LG전자 "AI 에어컨 1분기 판매량 30% 증가"

LG전자(066570)가 선보인 혁신적인 '공감지능'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인공지능(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LG전자


LG전자의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한다. 

AI 스마트케어 기능은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공기 질이 나쁠 때는 알아서 공기청정으로 동작한다.

고객이 LG 씽큐 앱으로 집 공간을 촬영하고 자신의 위치를 지정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하고 바람 방향을 맞춤 조절해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최고급 라인업인 LG 휘센 타워I 9시리즈는 레이더 센서가 적용돼 AI가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이 밖에 △필터클린봇 △필터에 서식할 수 있는 세균을 억제하는 극세필터 △영국 알러지협회(BAF) 인증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 등으로 에어컨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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