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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임직원 단체헌혈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해"

5월3일까지 전국 공장 헌혈 캠페인 진행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4.19 14:24:58

농심 임직원이 헌혈하고 있다. ⓒ 농심


[프라임경제] 농심(004370)이 오는 5월3일까지 서울 동작구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약 25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한다.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에게 백산수도 2018년부터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병에 달한다.

이외에도 매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는 △그림 공모전 △기념일 선물 심심키트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고귀한 사랑을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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