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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DC·IRP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달성

퇴직연금 적립금, 1년새 1조1000억원 증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결과"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4.04.19 14:53:18

하나은행이 올해 1분기 시증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하나은행


[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이 1분기 말 기준 확정기여형(DC)·개인형(IRP)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19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개인형(IRP) 퇴직연금 수익률이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하나은행 운용 수익률을 상품별로 살펴보면 획정기여형 퇴직연금은 원리금비보장상품이 15.80%, 원리금보장상품이 4.00%를 기록했다. 개인형 퇴직연금은 원리금비보장상품이 14.32%, 원리금보장상품이 3.66%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도 은행 중 가장 높았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1분기 말 기준 34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1000억원 늘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 차별화된 연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믿고 소중한 연금자산을 맡겨주신 고객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직접편입을 도입하는 등 폭넓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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