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찾아가는 커피트럭' 눈길

[프라임경제] 컴포즈커피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선보였다.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를 개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컴포즈커피는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지원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인기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컴포즈커피가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선보였다. © 컴포즈커피

커피트럭을 방문한 복지관 관계자는 "컴포즈커피의 맛있는 커피 제공 덕분에 오늘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어울려 하나되는 세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컴포즈커피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커피트럭을 보내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에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헌혈자의 날 행사 등에 참여하여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