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중기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

중소기업 협업‧지역 밀착 사회공헌 활동 노력 인정

[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마사회는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확산 △협력이익 성과 공유 △결제 환경 개선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양호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초고효율 LED 투광등 협업 개발로 조달청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받은 바 있다. 또 '납품 대금 연동제'를 도입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거래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동행 기업으로 선정됐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마사회가 지역사회와 기업과의 진정성을 가지고 펼쳐왔던 상생 노력이 인정받는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