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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페이먼트 시장 1위 공고화…내부통제 강화"

21일 1분기 경영성과점검회의 개최…데이터·AI 역량 활용해 신규 사업 발굴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4.04.22 14:03:14
[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1분기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했다.

22일 신한카드는 1분기 경영성과점검회의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회의에는 전사 임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임부서장들은 △페이먼트(payment) 시장 1등 지위 공고화 △사업별 수익 창출 확대 방안 모색 △빅데이터·인공지능(AI) 역량 활용을 통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을 주요 아젠다로 상정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카드가 1분기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했다.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최근 회원수 50만을 돌파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미래고객 확보 및 해외결제 시장 공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사회초년생을 회원으로 유치하고, 평생 고객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신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새롭게 부상하는 수요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할부 사업에서 전략적 상품 운영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 결합 상품을 개발해 데이터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적극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내부통제와 관련된 내용도 공유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상 불공정 영업행위 금지, 정보보호 중점 관리 영역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2분기 실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당부하는 한편 리더로서 조직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주의할 점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사적으로 관련 영역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해 철저한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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