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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핸드폰으로 남해마늘 키우면 집으로 배송"

사이버농장서 직접 키운 '남해마늘 맛보기' 체험형 홍보마케팅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4.22 13:57:17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홈쇼핑 모아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버즈니와 협약을 맺고, 사이버 농장을 활용한 '남해마늘 키우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핸드폰으로 남해마늘 키우면 집으로 배송. ⓒ 남해군

이는 지난해 '보물초 키우기'가 큰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마늘'로 까지 확대된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버즈니와 남해군, 남해군농협조공법인이 함께 진행하는 상생협력 마케팅이다. 

이에 따라 남해군을 홍보하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인지도를 올린 뒤,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남해마늘 키우기'를 할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남해마늘은 양념에 특화된 남도마늘이 주된 품종으로, 사시사철 불어오는 따뜻한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군 대표 특산물이다. 

남해군은 해마다 좋은 품질의 마늘 생산을 위해 '씨마늘 공급사업'을 추진해 군내 마늘재배 농업인에게 배포하고 튼튼한 마늘이 생산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지난해 모아농장 고객의 보물초 호응도가 굉장히 좋아서 남해마늘도 같이 진행하게 됐다"며 "몸에 좋은 알리신 함량이 듬뿍 들어있는 남해마늘도 정성들여 키워 꼭 먹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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