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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만원의 행복보험' 추진 공로 충청지방우정청으로부터 감사패 수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4.23 10:37:14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충청지방우정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2일 '만원의 행복보험'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충청지방우정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


군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양옥희 부여우체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세~65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 수술, 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해당 보험은 1년 만기로,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유족위로금 2000만원, 재해로 인해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받았을 때 재해수술보험금 최대 10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 2023년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로부터 각 50만 원씩 본인부담금을 후원받아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150명이 무료로 가입해 보장받고 있다.

양옥희 부여우체국장은 "지난해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 가입 지원사업에 대한 부여군의 적극적 협력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사회안전망 구축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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