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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오토핀' 지원 골프장 300개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최대 5만 원 쿠폰 지원… 오토핀 서비스 누적 사용 500만 돌파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4.23 10:37:55
[프라임경제] 브이씨(365900, 대표 김준오)의 국내 골프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오토핀 서비스(APL)' 지원 골프장 300개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보이스캐디의 '오토핀' 서비스는 깃대에 달린 레드 큐브 형태의 통신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그린 위 핀 위치를 확인해 그린 중앙까지가 아닌 실제 핀 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0년 처음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국내 300개 골프장, 1만 여개가 넘는 홀의 실 시간 핀 위치를 지원하며 보이스캐디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했다. 

보이스캐디가 오토핀 지원 골프장 300개 돌파를 기념해 최대 5만 원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 브이씨

오토핀 서비스가 지원되는 골프장은 '마이보이스캐디' 앱과 연동만 하면 별도 설정 없이 핀 까지의 거리를 바로 안내해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아 골프워치를 구매하는 데 최우선 고려 기능이 되고 있다. 

이에 보이스캐디가 오토핀 지원 골프장 300만 돌파 기념으로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3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오토핀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보이스캐디 골프워치 △T11 △T11 프로 △T9 구매 시 2만 원 쿠폰이 추가로 증정돼 총 5만 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보이스캐디가 오토핀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처음 생각했을 때 업계에서는 '다들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이겠는가'하고 회의적인 반응들을 보였지만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4년이 지난 지금 지원 골프장 300개 돌파, 누적 사용자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골퍼들에게 인정받는 대표적인 골프 서비스가 됐다"며 "앞으로도 '오토핀'과 같은 사용자 친화적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기술 선도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캐디는 사용자 친화적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해 'APL'로 불리던 서비스 명을 '오토핀'으로 변경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이스캐디만의 고유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오토핀 서비스 누적 사용 500만을 돌파하며, 국내 거리측정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서비스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오토핀 서비스가 큰 성공을 거두자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들도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국내 60%가 넘는 골프장에 오토핀 서비스를 지원하는 브랜드는 보이스캐디가 유일하다"며 "최근에 고객들이 오히려 골프장에 오토핀 설치를 요청하는 등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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