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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다이버시티, 10억원 시드 투자 유치

외국인 체류 행정‧편의 서비스 플랫폼 '하이어비자', 안정적 서비스 제공 추진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4.23 11:08:33
[프라임경제] 외국인 체류 행정‧편의 서비스 플랫폼 '하이어비자'의 운영사 하이어다이버시티(대표 심화용)는 1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톤브릿지벤처스, 인포뱅크 등 2개 투자사는 하이어다이버시티가 제공하는 서비스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한다.

하이어다이버시티의 주력 서비스인 '하이어비자'는 전국 95개 대학 부처와 협약을 통해 서울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81%가 사용하는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하이어비자는 UI/UX에서 20가지 필수 체류 행정 서비스를 행정 기관 방문‧공동인증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외국인 전용 상품 개발을 위해 하나은행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 서비스 MOU 체결 등 시중 은행과 협력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등의 외국인 유학생 생활 편의를 지속해서 개선할 예정이다.

하이어다이버시티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외국인 서비스 시장 노하우를 통해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이민자 대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의 행정‧편의를 개선하는 데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어다이버시티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0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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