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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임랩' 노후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 솔루션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 런칭…시공 후 사후 진단 AS까지 제공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4.23 11:08:53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 시공이 완료된 모습.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 '하임랩 (HEIMLAB)'이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시장에 제시한다. 

하임랩 리모델링이 기존 인테리어 업체와 차별화된 점은 디자인 개선 위주 리모델링에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누수 등 '기능적 문제'와 악취·공기질 등 '주거환경 문제'를 진단해 고객에게 점검 보고서를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 취향에 맞춘 '1대1 디자인 상담'을 통해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겸비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또 시공 상담을 통해 산출된 3D이미지와 도면 바탕으로 전담 시공담당자 밀착 현장관리를 통해 높은 시공 품질을 만든다. 이후 '에프터 하임(After HEIM)'을 통한 사후 고객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 하임랩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계약·이력 관리 등을 통합 제공해 고객 편의도 높였다.

하임랩 주요 고객은 아파트 하자보수기간이 끝나고, 노후화 문제가 발생하는 10~25년차 이상 아파트 중 주거환경 관리가 필요한 세대다. 현재 서비스지역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로, 올 하반기 영역을 서울 10개 이상 구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하임랩 관계자는 "아름다움과 더불어 건강한 공간 가치까지 생각한 주택 기능 진단 기반 리모델링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하임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임랩은 독일어로 집을 의미하는 'HEIM'과 영어로 연구소를 뜻하는 'Laboratory(LAB)' 합성어로 '건강한 집을 탐구하는 연구소'라는 의미다. 

지난 2022년 브랜드 런칭 이후 구축아파트 기능을 진단하는 '하임랩 체크'에서 시작해 2023년 '욕실 리모델링'에 이어 이번 하임랩 리모델링을 선보이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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