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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개장으로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4.24 11:26:02
[프라임경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1월 화재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5월8일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9월에 개장한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1월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충청남도와 서천군은 기존 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대체 부지를 마련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을 준비했고, 오는 25일 개장한다. 또한, 임시상설시장에는 수산물 점포 105개를 포함한 227개 점포가 입점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점포 비중이 높은 서천특화시장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일부터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소비자들은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화재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서천특화시장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봄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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