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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누리영타운과 업무협약 체결

위기 임산부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4.04.24 12:25:05
[프라임경제]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23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자선단 누리영타운(원장 이윤주)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대구파티마병원은 누리영타운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대구파티마병원


경주시에 위치한 누리영타운은 경북 유일 출산지원시설로 출산을 앞둔 위기 임산모의 안전한 분만과 양육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복지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을 하고, 협력관계를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이윤주 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한부모가족의 보호와 권익 증진 △위기임산부의 발굴, 정보공유, 서비스 연계, 홍보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및 지원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임산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임산부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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