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선양소주가 4월25일부터 5월12일까지 서울 성수동 GS25 '도어투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저 도수·최저 칼로리 소주 '선양'의 640㎖ PET 제품 출시를 기념했다. 신제품은 14.9도로 298㎉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소주는 평균 16.9도에 768㎉이다.
'선양카지노'의 딜러가 방문객들에게 게임 룰을 설명하고 있다. =배예진 기자
선양소주는 '카지노'를 콘셉트로 팝업스토어를 꾸몄다. 입장 시 제공되는 칩을 활용해 방문객은 게임을 즐기고, 선양소주 맛을 볼 수 있다. 현장에서 바텐더가 제조해 주는 선양소주 칵테일도 있어 호불호없이 모두 즐길 수 있다.
딜러와 방문객이 카드 게임을 하고 있다. =배예진 기자
선양소주는 3가지 게임존을 마련했다. 각 딜러의 다양한 손기술을 직접 구경할 수 있다. 게임은 간단한 뽑기 형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생네컷 포토존도 있어 추억도 남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 '선양카지노'에 마련된 GS25 편의점. =배예진 기자
선양과 함께하기 좋은 GS25의 다양한 안주도 만나볼 수 있다. GS25 편의점 앱 '우리동네GS'와 연계해 5월 한 달간 선양소주 PET 제품을 방문 픽업할 수 있다.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리뷰 이벤트도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선양소주가 물가 안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GS리테일과 협업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업계 최저가로 선보였다.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이 87.5% 신장한 바 있다.
선양소주가 오픈한 팝업스토어 '선양카지노' 내부. =배예진 기자
선양소주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팝업스토어 '플롭선양'이 3주간 누적 방문 1만7800명을 기록했다"며 "다시 한번 새롭고 독특한 콘셉트의 '선양카지노'로 팝업 흥행을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