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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자활센터 6개소 지도점검 실시

4월25일부터 6월21일까지 실시, 지역자활센터의 건전한 운영 지원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4.04.25 09:15:45
[프라임경제] 경북도는 25일부터 6월21일까지 지역자활센터 6개소(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예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도청 전경. ⓒ 경북도


이번 점검은 지역자활센터의 인사, 재무회계, 사무관리 등을 점검해  자활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직 및 인력운영 관리 △후원금 관리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관리 △자활사업 참여자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이번 지도 점검은 기존 행정처분 위주의 일방향적인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현장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해 지역자활센터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19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을 지원해 도 내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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