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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최은순 위원 포함 총 6명 위촉

지난 24일부터 14일간 재정 전반 적법성 등 결산 검사 실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4.25 10:44:03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4월24일부터 오는 5월7일까지 14일간 2023회계연도 재무운영의 적법성 등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 최은순 위원을 포함해 총 6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이번 결산검사위원의 선임은 지난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검사위원 선임 의결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 조장현 의원과 민간위원으로는 김장화(前대천4동장), 한붕진(前성주면장), 백복기(前대천2동장), 박병혁(공인회계사·세무사)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보령시 CCTV 관제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하게 되며, 검사내용과 권고‧개선사항 등이 담긴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 선임된 최은순 위원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통과의례로써의 결산검사가 아닌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검사하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예산에서 정한대로 집행됐는지와 정책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결산검사가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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