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지급한다.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 지급. ⓒ 남해군
'여성 1인 점포 안전장치 지원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미용업 △카페 △농산물판매장 등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로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 사업장이야 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다.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