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식 후원

대회·선수 공식 후원 통해 국내 골프 문화 대중화 지원

[프라임경제] 오클리가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을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남성 골프 대회다. ⓒ 오클리

이번 시즌에는 오클리 공식 후원 선수인 △작년 K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박상현 △국내 최장타자로유명한 정찬민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한 이준석·이창우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 소식을 알려 많은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클리는 이번 후원을 기념해 대회 기간 갤러리들을 위한 팝업스토어와 특별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클리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모델의 선글라스와 골프웨어를 시작해보며, 프리즘 렌즈를 통한 선명한 시야 등 제품 기능성을 필드 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주말에는 현장에 설치된 퍼팅존에서 공을 홀에 넣는 퍼팅 이벤트도 함께 진행, 퍼팅에 성공한 모든 참가자에게 오클리 골프 티 세트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마지막 라운드인 27일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오클리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선수들이 갤러리들을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더욱 활발하고 대중적인 고프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특히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오클리 골프 컬렉션을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다양한 체험과 함께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