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완전정복 캠페인' 전개

[프라임경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단위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완전정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10시부터 18시까지 레고랜드 시티 내 드라이빙 스쿨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지식을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운영된다. 

레고랜드 코리아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 안전 완전정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 레고랜드 코리아

먼저 드라이빙 스쿨 구역에 준비된 이벤트 부스에서 교통안전 퀴즈지를 수령 후 파크 전역을 돌아다니며 교통안전 퀴즈를 푼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운전면허증 교환권을 선착순 240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교환권은 교통 안전 교육도 듣고 직접 어린이 자동차를 타며 교통 체험을 할 수 있는 레고랜드 드라이빙 스쿨을 체험 한 뒤, 면허증 발급 장소에서 어린이 운전면허증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더불어, 아이들이 레고랜드 내에서 교통경찰이 돼보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레고랜드 경찰서에 신고된 교통안전 위반 사고 장소를 방문해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후 레고랜드 코리아와 도로교통공단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레고랜드 드라이빙 스쿨 또는 파이어 아카데미 제품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춘천시에 위치한 두 초등학교 2곳의 70여명 학생을 초청해 함께 진행 한다. 레고랜드와 도로교통공단은 이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더 안전한 사회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도로교통공단과 진행하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완전정복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레고랜드 코리아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들을 적극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