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된 '처음처럼' 신규 모델 김지원·구교환 발탁

술자리 추억 회상…리뉴얼 제품 출시 광고 선보여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이 배우 김지원·구교환과 함께 새로 제작한 광고 영상 속 일부다. ⓒ 롯데칠성음료

[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005300)의 대표 소주 '처음처럼'이 배우 김지원·구교환과 함께 새로운 광고 영상을 통해 리뉴얼 제품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지원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 더 그레이'에서 설강우 역을 맡았던 배우 구교환을 '처음처럼'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

'언제나 당신 곁의 처음처럼으로부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광고 영상은 '처음처럼'과 함께 했던 여러 술자리 추억을 나레이션으로 구성했다. '처음처럼' 소주의 입장에서 회상하는 듯한 이야기 전개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롯데칠성음료는 기대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처음처럼'의 라벨 디자인은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 녹여들었다. 동시에 새롭게 리뉴얼한 '처음처럼'의 라벨도 자연스레 보여주며 연속성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알코올 도수 변화 없이 브랜드를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강조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패키지와 모델 등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